잠언 22:1-16
내가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고 있는지를 알려면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안다. 거룩한 삶을 추구하면서 원망과 미움과 분노를 말로 쏟아내지는 않을 것이다. 입술의 정결이 곧 마음의 정결로 연결되어 짐을 기억하자. 급하게 화를 내지 말고, 남을 정죄하거나 판단하는 말은 일단 보류.... 생각하고 기도하며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4절)고 말씀 하신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아닌가. 이것을 얻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열심히 뛰는 것인데, '겸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보상으로 주신다고 하신다. 나의 노력, 나의 방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채워 주시고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힘겹게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쁘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데, 왜 내 마음에 기쁨이 없겠는가. 인생의 길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가 도움을 구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하나님이 계셔서 참 감사하다. 오늘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아뢰고, 부탁하고, 맡기면서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루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