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23-34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먼저 악을 행한 것도 아니고, 다만 당했으니 당한만큼 갚아 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을까. 그런데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신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연 내가 당한 만큼만 갚아 준다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당한 것보다 배로 갚아줘도 다 갚아 줬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앙갚음은 또 다른 앙갚음을 낳고 원수는 더 큰 원수를 만들뿐이다. 성경은 계속 '심판'에 대해 말씀하신다.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그 행위대로 갚으신다. 그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신뢰하기에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지 말아야 하지만, 하나님이 원수도 갚아주시고, 나의 억울함도 풀어주실 것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 말은 쉽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사소한 것부터 넘어가는 훈련 받아야 한다. 먼저 내가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억울하게 만들지 말아야 하고, 남이 조금 나를 억울하게 해도 분해서 발발 떨지말고 말씀을 생각하자.  나에게는 고통스러울 때 부르라고 주신 이름 '예수'가 있지 않는가. 남의 행위를 보고 흉보기 전에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