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9:1-14

모든 관계는 서로가 잘 해야 그 관계가 오래간다. 그러나 굳이 따지자면 나이든 사람이 더 잘 해야 하고, 힘이 있는 사람이 더 잘 해야 한다. 왕이 정의로 나라를 다스려야 백성이 따르는 것이고, 관원이 거짓말을 들으면 그의 하인들은 다 악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책임감도 더 커진다. 어떻게 행동하고 말을 해야 지혜로운 것인지 점점 더 모르겠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한번 더 생각하고, 기도하게 되는 것은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더 소심해 지는 것 같다. 그저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묵상하고 실천하려고 애쓰며 살아가려고 힘쓸 뿐이다. 오늘 말씀에서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은 그침이 없느니라' (9절) 와 '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 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11절)는 말씀이 눈에 들어온다. '다툼'은 피하고 '분노'는 절제해야 한다. 나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남에게 충고하고, 지혜로운 어른이 되겠는가. 그러나 그저 감정적으로 참는 것 뿐 아니라, 기도로 상대방을 축복하고 내 안의 분노를 평화로 변화 되게 만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 39:7) 오늘도 기도하며 주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