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0:1-17
'너는 종을 그의 상전에게 비방하지 말라'(10절)는 말이 단순히 다른 사람 뒷담화 하지 말라는 말 정도로 생각했는데... 도움말에 '종은 방어권이 없으므로, 무심코 주인 앞에서 행한 비평이 종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확 와 닿는다. 말씀은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잠깐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아굴은 하나님께 가난하게도 말고, 부하게도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 이유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할까 두렵고, 너무 가난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의 생각은 늘 '하나님 중심'이었기에 이런 기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가. 늘 나 중심의 기도이기에 그 기도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철저하게 나의 연약과 무능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방패가 됨을 기억하며... 방패가 방패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