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10-31

현숙한 여인은 진주보다 더 값이 있다고 말한다. 현숙한 여인은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않으며,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고,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일을 정하여 맡기고, 포도원를 일구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않으며, 곤고한 자에게 손를 펴는 여인이다. 매번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와 너무 동떨어진 여인 처럼 느껴졌다. 오늘 도움말에 '미련함의 의인화인 음녀와 대비되어 지혜를 상징하던 여인이 잠언의 결론을 맺습니다. 여인의 남편은 지혜와 더블어 사는 남녀노소 모두를 지칭합니다' 라는 말에 왠지모를 안도감이 생긴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지혜와 함께 동행하는 것이라는 것이 안도감을 주나보다. 생각해 보니... 내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성령과 동행하는 삶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늘 지혜의 말씀과 동행하며, 배우고 깨달아 지혜로운 여인이 되어 손의 열매를 먹으며 성문에서 칭찬 받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