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가 싶었는데 시린바람과 함께 굵은 눈발이 흩날린 3월30일 토요일 아침, 여선교회에서 정찬을 위해 김장했습니다~
금요일 5시부터 밤 늦게까지 배추를 씻고 절여주시고, 
토요일에는 새벽기도 후 아침8시부터~1시까지... 웃으며 기쁨으로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한포기 한포기 준비해주시고 맛있는 양념옷을 입혀 예쁘게 소복히 담으시는 손길들... 참 보기 좋았습니다. 수북히 높게 차곡차곡 쌓여 산만하던 배추와 무우 가 30분, 1시간, 2시간이 지나니 컨테이너에 예쁘게 담겨지고... 마무리 뒷정리 청소 서로 알아서 할 일을 찾아 임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어린아이 데리고와서 힘들지 않느냐는 말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힘든것도 모르겠어요” 하는 어느 자매님의 말 속에 오늘 분위기가 그대로 담아진 것 같습니다.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배추김치 석박지~ 그 맛이 더욱 기대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