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4일 주일이 매달 첫주 정기적으로 올라가던 기적의 동산 마지막 날 이었습니다. 
그동안 13년동안 처음에는 주중에 목요일 저녁 늦게 떠나서 기도하고 늦은 밤 별을 세며 다시 돌아오고 몇년 전부터는 주일 예배후 오후에 가서 저녁에 돌아오고.... 오고 가고 하던 아름다운 시간들 멋진 자연그대로 길들 그 순간순간이 때때로 생각날 것 같습니다. 
멀다고 느껴질때도 있었고 가깝게 느껴질때도 있던 기도원 방문길... 눈이 오고 비가 오고 때로는 천둥치고 어느날은 뙤약볕 요리조리 피해.... 달려가 말씀 듣고 기도하고.... 늘 돌아올때는 은혜받아 무장해제 된듯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따뜻한 포근함으로 오곤 했던 시간들이 많이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제 매 달 첫주일 오후 교회에서 기도모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