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12-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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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1:1-8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2절) 라는 대목이 눈에 확 들어온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주의 오심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자의 모습 같기도 하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완전한 길로 살아가도록 도와 달라는 결단같기도 하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원한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자는 '주를 찬양'하며, '집 안에서 완전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내..

허수미 12/26/2017 (시편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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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시편100:1-5 2절에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4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구절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기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한 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기쁠때 즐거울때, 오늘 처럼 감사한 어느 날 만이 아닌 힘겹고 지치고 쓰러질것 같은 여느..

박지오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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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하루 큐티 안함으로 2년반을 채워왔던 큐티가 순식간에 무너지는 나약함을 경험 하며.. 큐티가 없으면 내삶에 무슨 변화가 있나를 느끼어 봤다.. 늘 규칙적으로 하나님을 되새겨 보며 주님의 뜻을 알려하고 또 알아가며 친해짐 가운데서 생겨나는 은혜와 감사가 멀어지는듯 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 하나님은 그대로 거기서 계셔서 사랑하는데 내가 밀어내는 그런.. 나와 하나님의 관계에서 더 친..

박지오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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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왜? 미천한 모습으로 구원의 길을 오셨을까? 멋있는 왕자로 와서 바닥부터 섬기며 우릴 구원하시는 길을 걸었으면 멸시와 조롱이 없었을까? 차림새나 지위에 반응하여 억지로 섬기는 자를 원하신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아엠 후 아이엠을 진실로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신듯 하다. 조건 없이... 말씀을 섬기는데도 내가 너무 서홀히 하지는 않는가? 겉모습을 보고 영접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

송수아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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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0:1-5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찬송을 부를지어다. 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까? 3절에 그는 나를 지으신 분 나는 그의 백성 나를 기르신는 양이라고 말씀 하신다. 아무에게나 찬송을 하는것이 아니다. 그런데 찬송을 해야 할 분에게는 찬송하지 않고 쓸때없는 사람에게나 물건에 찬송과 예배를 드리는 경우를 본다. 그래서 도움말은 하나님은 맹목적인 찬양이 아닌 지식과 경험을 동반한 찬양을 원하..

김은주 12-2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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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0:1-5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노래하며 나아가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과연 그렇게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을까? 내가 부를 때 자녀들이 퉁명스런 모습으로 '왜요?'라고 대답하면 마음이 상해서 '어디서 버릇없게...' 라고 말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그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알고 자녀된 도리를 기억한다면 부모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듯이, 하나님이 나..

김성연-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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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17 화, 시편 100:1-5나를 지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시기에 기쁨으로 찬양함이 마땅하다. 예배자의 마음가짐은 감사함이다. 감사함을 결단하는것을 말할수도 있겠지만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진심과 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심을 말씀하시는듯 하다. 오직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시인한 자만이 진심어린 감사로 전심을 다해 예배할수 있지 않을까. ..

메리 크리스마스!! 김성연-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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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17 주일, 누가복음 2:8-20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한다.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나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를 잘 감당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때가되면 하나님의 것을 보이신다. 복음을 주변에서 듣다가도 온전히 믿지 못하였지만 그것이 믿어질때가 하나님의 때가 아닐까. 그때에 우리가 보고 들은것을 기쁨으로 받고 전함을 통해 하나님..

김은주 12-2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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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8-20 도움말에 '내가 왕이 되기를 멈추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은 여전히 불편하고 불쾌한 소식이지만 교만의 보좌에서 내려온 이들에게 복음은 늘 환영받을 것입니다'라는 글이 눈에 띈다. 그렇지...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 내가 왜 이리 힘들고 공동체가 왜 이리 어지러울까를 생각해 보면 정답이 여기에 있음을 다시 생각하기 된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이것 때문에 기도하다 실망..

김성연- 12/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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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17 주일,히브리서 2:10-3:1예수님께서 시험받으사 고난을 당하셨기에 고난가운데 있는 자들을 아시고 이해하시며 능히 도우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신다. 이세상 가운데 살면서 시험과 고난이 없을수 없다. 아무리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도 어느새 식어 있고 삶이 시험의 연속처럼 느껴져 힘들기만 한것 같지만 능히 도우시는 주의 은혜와 사랑이 있어 이겨내고 주앞에 온전히 설수 있다. 주앞에 온전한자..

김은주 12-2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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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10-3: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것이다 (11절) 라고 설명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사단과 세상에 묶에 두려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고 예수님 같은 인격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사단은 계속 '그럴 수 없어. 너 자신을 바라봐' 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시고,..

허수미 12/23/2017 (골로새서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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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골로새서1:15-23 오늘 말씀 가운데 화평 화목 이라는 단어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예수님...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화평의 왕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도 마땅히 그렇게 살아야 하건만... 참 쉽지 않다.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 안에서, 그리고 익숙하고 나를 잘 알기에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이해해 주는 상대에게 뿐만아닌 그 외에 만남 가운데서도 그렇게 살..

김성연- 12/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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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17 토, 골로새서 1:15-23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심은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건지심이 유일한 목적이 아니심을 말씀하신다. 우리를 구원하실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흠없고 책망할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앞에 세우시기 위함이셨음을 알수있다. 이미 창조하셨지만 죄가운데 살아갈수 밖에 없고 이미 많은 죄를 지은 우리를 재창조 ..

김은주 12-2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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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15-23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어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을 기뻐하셨다. 그로인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나도 이제는 악한 행실에서 떠나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살아감으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오늘 아침 기도회 때 목사님이 시편 73편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악인이 오히..

허수미 12/22/2017 (빌립보서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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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빌립보서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사도바울의 익숙한 이 말씀이 이번 한주에는 더더욱 훅 마음에 들어오는 것 같다. 예수의 마음을 품기에는 내 마음안에 나로 너무 꽉 차있는 건 아닌지 오늘은 더욱 돌아보게 하신다. '나를 비우지 못해 타인이 들어설 공간이 내 안에 없고, 공동체 안에도 갈등과 반목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까? 나보다 주를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