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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mtaVldrVkxaRlJ0TlhST1lUQlZlbFY2UVRST1FU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FNUMWxVUWxabGJGWTJVVlJTVDFGVU1Eaz0= 등록일 2017.08.30
시편 91:1-16 오늘 아침 큐티책을 펴기 전에 우연히 내 눈 앞에 있는 책을 폈다. '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 제목이 좋아서 폈던 책 앞 부분에 시편 91:1의 말씀이 있었다. 지존자와의 '은밀한 관계'로의 헌신을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내용이었다. 책은 후에 읽기로 하고 큐티책을 폈는데 너무나 낯익은 말씀이 있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1절)... 이 아..
작성자 UmtaVldrVkxaRlJ0TlhCV1RUSmplbFV5TVZkTmR6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ENWMVJVU21wbGJGVjVUVlprVG1SNk1Eaz0= 등록일 2017.08.30
8/30/17 수, 시편 91:1-16하나님을 피난처로 거처로 삼고 고백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화도 재앙도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구원하시고 높이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하지만 내가 고통을 당할때, 도움이 필요할때 만 발을 동동 구르며 찾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거처로 삼기를 원하신다. 매일 매순간의 삶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고 그 안..
작성자 Ums1VldrVjNZbFJxUm5Cb1ZtMXplVlJ0YkhwTlFUMDl8Ky18LSt8Y0Vka01sWkhTa2RVYkZaaFVsaENiMVp0TVhwbFZsSjBZa2h3VGxGVU1Eaz0= 등록일 2017.08.30
8/29 시편 90:1-17 3-4, 9-10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순간 같을 뿐 임이니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부르시면 모두 다 놓고 두고 가야 하는 인생임을 자주 망각하고 사는 것 같다.. 물론 그 안에 웃음도 기쁨도 즐거움도 많지만 너무 바쁘게 혼자 열심히 하나님 없는 열심만으로 사는 것은 ..
작성자 UmxaVldrVlhVMVJ0Y0hoVlpXMWplbFV5TVZkTmR6MDl8Ky18LSt8TVhkV01WWkhUa2RXYkZaaFVsaG9WbHBYTVdwbGJGVjVUVlprVG1SNk1Eaz0= 등록일 2017.08.30
모세의 기도라 더욱 와닿고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된다. 출애굽부터 광야에서의 삶 동안에 그의 고된 삶과 은혜의 삶 모두를 놓고 쓴 글임을 알기에 더욱 깊게 읽게 된다.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였다고 설명될 수 있는 모세는 자신의 유약함을 인정하고 삶의 모든 기쁨과 축복을 하나님께 의존해야 함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나는 요즘 나의 체력이 점점 유약해 질수록 하나님의 존재가 더욱..
작성자 UmxweVlrWnJVbFJ0Y0VKc1ZucFdkVlpFVG5OWGJVNUdVbFJzVVZWVU1Eaz18Ky18LSt8TVhkaE1WWkhTa2RYYmtwcFVtdEtjMVp1Y0Zka1ZscEZWRzVPV0dKVk5VZFZiRkp6VlZaV1ZVMUVhejA9 등록일 2017.08.30
천지창조에 영원 무궁의 하나님이시며 반대로 한 인생 살며 다시 흙으로 가는 우리 인생이다. 길지도 않은 인생을 집착하고 세상것에 깊이 물들어 영원히 갖을 수 있고 유지 할것 같이 세상에서 산다 하지만 고작 100년도 안되고 티끌로 가는 몸이다. 소유하려고 욕심으로 가득하다보니 죄악가운데 살고 그것이 주님 앞에 다 놓여 심판을 받는다. 너무도 나약하고 유한하고 죄 스러운 나를 용서하시고 세상 ..
8/29/17 화, 시편 90:1-17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이다.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그의 기도가 시작 된다. 그리고 인간의 연약함을 호소하며 지혜로운 마음을 구하고 불쌍히 여겨 주실것을 간구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무언가가 다른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임을 알고 인정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도록 구하는 사람임을 성경을 통해 배운다. 이전엔 ..
작성자 UjBaRldrVnpZVlJxUW5Cb1ZtMXplbFV5ZUd0U1p6MDl8Ky18LSt8Y0VOak1sWkhSa2hTYTFaaFVsaENiMVp0TVhwbGJGVjVaVWQwVTFwNk1Eaz0= 등록일 2017.08.29
시편 90:1-17 2) 주께서 사람들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이곳이 나의 천국인줄 알고 움켜쥐고 욕망을 불태우며 산다. 죄를 지어도 죄인 줄 모르고 말이다. 8)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으니.. 나도 숨기고 아무도 모를 것 같은 죄도 하나님 앞에 빛처럼 들어난다고 하니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
작성자 UmtaVldrVkxaRlJ0TlhST1lUQlZlbFY2UVRST1FU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FNUMWxVUWxabGJGWTJVVlJTVDFGVU1Eaz0= 등록일 2017.08.29
시편 90:1-17 시편 90편이 '모세의 기도' 라는 것을 알고 마음에 깊이 와 닿았던 적이 있었다. 특히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4절) 라는 글이 광야를 지나간 모세와 이스라엘의 고통을 표현한 것이라 마음에 남아서 나도 이런 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다. 믿음의 선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지금은 내 곁에 없을지라도 그가 남긴 글..
작성자 Vm5BMldrZDNUbFJxUWtaWFRWZHplVlJyVmpCWFp6MDl8Ky18LSt8Y0VOa01GWkhOVmRqUkZwaFVqQmFXRlJXWkhwbFZsSnlWbXBDV0ZwNk1Eaz0= 등록일 2017.08.29
여러 상황으로 인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회의를 느끼지만 다시 주님 앞으로 나아가 무릎 꿇고 기도하고 간구하는 시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원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원망하기란 쉽지만 다시 한번 믿고 따라보자 결심하고 돌아서기란 어렵다. 그러나 원망하고 그 자리를 떠난다면 하나님과 나 사이는 딱 거기까지 인 것이고 더이상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 잘 알 수 없고..
작성자 Ums1VldrVjNZbFJxUm5Cb1ZtMXplVlJ0YkhwTlFUMDl8Ky18LSt8Y0Vka01sWkhTa2RVYkZaaFVsaENiMVp0TVhwbFZsSjBZa2h3VGxGVU1Eaz0= 등록일 2017.08.29
8/28 시편 89:38-52 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시인의 이 표현이 낯설지 않다. 오래전. 수년전에 그리고 불과 몇달여 전에도 앞이 캄캄하게 느껴질 그 때. 기도조차 나오지않고 답답 막막한 언젠가 그때 그 시간에 가장 많이 되내이던 말인데.. 근데 돌아보면 하나님은 그때도 함께 하셨다. 앞이 보이지 않는 컴컴한 터널도 지나게 하시고. 빠져 허우적 거리던 강도 건너보게 하셨다. 그 시간을 지나며..
작성자 UmtaVldrVkxaRlJ0TlhCb1ZtMXplbFV5TVZkTmR6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ENiMVp0TVhwbGJGVjVUVlprVG1SNk1Eaz0= 등록일 2017.08.29
38)"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택함" 받은 백성도 "내치심"을 받을 수 있다.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지 못하면 토함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개는 이방 나라의 침략으로 인해 황폐케 됨으로 하나님의 징계가 임했었다. 더 이상 다윗의 영광은 그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이렇듯 한 때 이루었던 영광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작성자 UmxweVlrWnJVbFJ0Y0VKc1ZucFdkVlpFVG5OWGJVNUdVbFJzVVZWVU1Eaz18Ky18LSt8TVhkaE1WWkhTa2RYYmtwcFVtdEtjMVp1Y0Zka1ZscEZWRzVPV0dKVk5VZFZiRkp6VlZaV1ZVMUVhejA9 등록일 2017.08.29
시인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세상에서 고난과 고통을 겪고 있음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간구 합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잘 알고 경험 했기에 주님의 자비를 기도하고 다윗의 약속 떠 올리며 하나님의 신실함을 노래합니다. 인생에서 어려움은 온다 고통도 따르고 힘들어서 하나님을 원망 할 수도 있다. 원망하기전에 어떠한 하나님인지 알고 내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께 자비를 간구하고 그래도 선하..
작성자 UmtaVldrVkxaRlJ0TlhCV1RUSmplbFV5TVZkTmR6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ENWMVJVU21wbGJGVjVUVlprVG1SNk1Eaz0= 등록일 2017.08.29
8/28/17 월, 시편 89:38-52시인은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을 노래하다가 다시 찾아온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그러나 이내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를 마무리 한다. 하나님께서 돌보시지 않는것 같고 그래서 수치와 고통가운데 사는것 같은 날들도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에 견뎌낼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어떤 상황에서든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찬..
작성자 UmtaVldrVkxaRlJ0TlhST1lUQlZlbFY2UVRST1FUMDl8Ky18LSt8TURGVE1sWkhVa2RTYkZaaFVsaFNUMWxVUWxabGJGWTJVVlJTVDFGVU1Eaz0= 등록일 2017.08.28
시편 89:38-52 돌아보고 바라봐도 소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속에서 고통스러운 시인의 모습을 보게된다 (38-45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래도 대단한 것은 그 고통이 기도였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기도해도 숨어있는 것 같은 하나님, 수치로 덮인 것 같은 이스라엘의 현실이 납득할 수 없었지만, 시인은 인생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얼마나 허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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