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사스안디옥나사렛교회

작성자 등록일 2017.08.21

불신앙과 불순종 때문에 40년이나 걸린 광야의 흙빛 여정을 세세히 기록하게 하신 이유를 무엇일까. 아마도 훗날 돌아보았을 때 혹은 후세 자손들이 보았을 때 깨닫고 반성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셨을 지도 모르겠다. 아픈 기억 일수록 가슴 저편에 묻어두고 잊은채 살고 싶지만 그렇게 덮어두고만 지낸다면 그를 통한 깨달음도 발전도 없다. 돌아보았을 때 아팠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디딤돌이 ..

8/20 두주연

작성자 등록일 2017.08.21

믿음으로간 긴 여정이다. 그 긴 여정동안에 들렸던 지명들을 다 열거해 놓았다. 각 지점에서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 비록 행군중의 여정이지만 인생의 여정이기도 한것 같다. 여러개 나열된 지명처럼 살면서 감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거쳐야하는 단계(장소)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그동안 짧지않게 자꾸 분노하는 나를 겪으면서 몰랐던 나의 어두운 면을 보고..

마실 물의 유무에 상관없이

작성자 등록일 2017.08.21

민수기 33:1-38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하나님 뜻에따라 움직이고, 멈추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신호를따라 여정을 계속해 가노라면... '엘림'처럼, 샘물이 12개요, 종려나무가 70그루나 있는 곳에서 14절에진을 치고 머물기도 한다. ..

김성연- 8/20/17

작성자 등록일 2017.08.21

8/20/17 주일, 민수기 33:1-37출애굽의 여정 하나하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기록한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 이르러 서까지 불확실하고 불안전한 이스라엘 백성의 한걸음 한걸음 가운데 신뢰함과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 죄로 인하여 열하루의 길이 40년이 되었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하셨음을 회개와 순종의 자리로 이끄셨음을 보게 하시려 함을 알것같다. 나도 지난 인생을 쭈욱 돌아보며 나를 이끄..

8/20/2017

작성자 등록일 2017.08.20

민수기 33:1-37 애굽의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의 행로를 기록했다. 말씀에 보면 결코 순탄하지 않는 여정이였음을 안다. 도움말은 그 길이 열 하루면 갈 길을 40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왜 이렇게 돌고 도는 인생을 살아야 했을까? 불신앙과 불 순종의 결과라고 한다. 45년을 살아오면서 내 여정도 되돌아 보게 된다. 내 인생에도 불순종과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내 교만..

김은주 - 8-20-17

작성자 등록일 2017.08.20

민수기 33:1-37 모세는 하나님이 명령대로 40년 간의 광야 행선지를 기록했다. 어쩌면 아픔이고 고통이었을 그 기록을 왜 남겨야만 했을까?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나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도움말처럼 기록된 지명 하나 하나에는 사연이 있었다. 성경을 읽은 나도 눈에 들어오는 지명이 있고,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떠 올리고 기억이 나는데... 이스라엘 민족들이야 말할 필요가 ..

박지오 0819

작성자 등록일 2017.08.20

갓 지파와 르우벤 지파는 모세, 제사장 엘르아살,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 앞에서 자신들의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들은 얌체같이 자신들의 평안과 이익을 위해 요단강 동편의 땅을 요구하고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 싶어했다. 내가 볼땐 요단강 동편의 땅을 얻기위해 가나안 땅의 정복을 함께 가는것을 약속하고 이행하려한다. 내가 너무도 간절해서 하나님께 ..

김성연- 8/19/17

작성자 등록일 2017.08.20

8/19/17 토, 민수기 32:28-42모세는 갓자손과 르우벤 자손 의 약속을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이스라엘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고 갓자손과 르우벤 자손의 약속 이행의 다짐을 한번 더 받는다. 하는것을 지켜보겠다 하고 내버려두는것이 아니라 각 지파들과 백성들 사이에 생길 오해가 최대한 없도록, 또 두지파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인냥 가벼히 여기지 않도록 새지도자와 각지파의 수령들 앞..

송수아 8/19/17

작성자 등록일 2017.08.19

민수기 43: 28-42 르우벤과 갓 지파의 맹세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모세는 증인으로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에게 어떻게 그들의 맹세를 이행시킬 것인지 알려준다. 약속은 지키는 것이다. 그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 도움말은 두 지파에게는 책임을 다하도록 하고 다른 형제에게는 그들을 이해하도록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분쟁의 소지를 해결해..

김은주 - 8-19-17

작성자 등록일 2017.08.19

민수기 32:28-42 28-32절... 르우벤과 갓 지파의 다짐을 들은 모세는 또 다시 지도자들을 불러 그들의 다짐을 다시 재 확인 시킨다. 도움말에 모세는 '두 지파에게는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하고, 다른 형제들에게는 두 지파의 뜻을 이해시키고 양해를 구합니다' 라고 말한다. 공동체가 연합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린도 후서 5:18에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

박지오 0819

작성자 등록일 2017.08.19

내가 보기에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르우벤과 갓 지파는 마지못해 모세에게 본인들이 먼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싸우고, 그 땅에서의 기업을 받지 않겠다고 하며 자신들의 이익과 평안을 보호 하려한다. 하나님께 서원하며 자신들의 길을 가려하는것에 하나님이 허락 하시는듯 하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이행하며 실속을 차리려고 하나님의 계회과는 약간 다른 길을 가려한다. 그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

김성연- 8/18/17

작성자 등록일 2017.08.19

8/18/17 금, 민수기 32:16-27두지파는 모세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낙심케 하지 않기위하여 가축과 어린 아이들을 성읍을 건축하고 거주하게 한후 다시 무장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기까지 그들 앞에서가고 요단저쪽에서 기업을 받지 않겠다고 다시 제안한다. 이길이 나한테 가장 좋고 맞는길이라 여겼지만 공동체를 저지한다면 다른 방법과 방식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을때 말씀에 순종하고 따름으로 나..

8/18/2017

작성자 등록일 2017.08.19

민수기 32:16-27 18) 르우벤과 갓 지파는 모세의 야단으로 다시 한번 자신들을 돌아보고 모세에게 다시 타협을 제안 한다.그것은 가나안 정복에 여호와 앞에 복종하기까지 앞장서 싸우고 가나안 땅 소유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 받았을 때 내 고집 내 생각으로 밀고 나가지 않고 옛 조상들의 과오를 겪지 않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나도 얼마나 실수 투성이도 욕심도 많고 이기적인지..

8/18 두주연

작성자 등록일 2017.08.18

공동체로 묶어서 하나의 목표를 주시고 함께 약속의 땅을 가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그 사이에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땅을 만나는 루우벤 자손과 갓자손은 그 땅에 머물고 싶어한다. 공동체 안에서 모두가 항상 같은 목적과 같은 사고로 나아갈수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순종한다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기에 지금 나의 욕구를 내려놓을 수 있고, 그 한분의 말씀에 순종 하기위해 다른 이들과..

김은주 - 8-18-17

작성자 등록일 2017.08.18

민수기 32:16-27 르우벤과 갓 지파의 계획을 듣고 분노하는 모세에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차분하게 이야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똑같이 나눈다고 해도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늘 내가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르우벤과 갓 지파는 먼저 모세에게, 자신들이 앞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며, 모든 지파가 기업을 얻기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겠고,..